섬김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을 섬기는 교회

꿈나무도서관

책 속에서 꿈을 키우고, 마을 안에서 미래를 만납니다.

전남 화순군 화순읍 중심, 사람들의 발걸음이 머무는 일상 속 길목에 ‘꿈나무도서관’은 2012년, 화순중부교회 안에 조용히 문을 열었습니다. 누구나 부담 없이 드나들 수 있는 이곳은 책을 매개로 사람과 사람이 이어지고, 세대와 세대가 소통하는 따뜻한 마을 속 문화 플랫폼으로 자라나고 있습니다.

현재 약 6천여 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는 꿈나무도서관은 아이들에겐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놀이터, 어르신들에겐 쉼과 사색의 정원이자 대화의 마당이 되어줍니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누구나 책과 함께 머무를 수 있도록 늘 열린 마음으로 지역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배움과 나눔이 살아 숨 쉬는 배움터로서 다채로운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24년에는 에듀올랩(크레용스쿨)과 연계해 과학 탐구 활동과 창의적 코딩 수업 등도 진행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의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과 자기 표현 능력을 기를 수 있었고,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높은 만족도와 신뢰를 얻으며, 지역 교육의 소중한 동반자로 더욱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작지만 깊은 울림이 있는 공간.
꿈나무도서관은 책장을 넘기며 천천히 자라나는 아이들의 꿈과, 그 곁을 지키는 어른들의 따뜻한 시선을 담아내며 지역과 함께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 권의 책이 한 사람의 삶을 바꾸고,
한 사람의 성장이 마을 전체의 기쁨이 될 수 있다는 믿음.


그 믿음 위에서,
꿈나무도서관은 오늘도 조용히 문을 열고 책과 사람, 마을과 미래를 이어주는 다리가 되고 있습니다.